꽃의 향기 이야기 박노해 개인전 2023. 6. 1 - 30
인간과 자연이 서로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누군가와 마음을 나누고 보듬으며 살아가는것의 소중함과 진솔함에서 출발하는 나의 작업여정은 그 자체가 행복이다. 꽃들이 빚어낸 신비로운 모습과 생명력은 끊임없는 나의 관심사가 되며 특별한 소재는 따로 두지 않는다. 세상을 바라보는 나 자신의 긍정적인 시각이 반영된 소재들인 것이다. 그저 일상적인 삶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연이고 꽃들이다. 나는 이와같은 자연을 순수하게 그리고 충실하게 재현해왔다.<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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