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있어서 그림이란
숨이며 꿈이자
소망이고 갈망인 듯하다.
내 안에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리라.
인생 발걸음에 자연을 품은 그림이
늘 함께였기에
내가 나일 수 있었고,
또 다른 내가 되어 누군가에게
행복과 기쁨을 줄 수 있어서
누군가에게 그 무엇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가장 깊은 호흡이 되어준
초기작 그림들 앞에서
다시 한번 숨을 고르며
설레어 본다.
새날을 꿈꾸어 본다.
빛고을 양선미
인스타그램 @bit_goul.yang
[출처] 동백문고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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