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토요일, 용인 용담호수가 짙은 푸른색의 쪽빛으로 물든다.
호숫가에서 열리는 한여름의 쪽빛 축제 마당이다. 매달 마지막 토요일 이곳에서 열리는 수공예 문화예술 장터 ‘용담호수 뚝마켓’, 이날은 쪽빛 축제와 콜라보를 이룬다.
한여름의 열기를 식혀줄 블루 코드가 핵심 테마다.
킨디고를 비롯한 22개 팀의 천염염색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쪽빛 거리, 블루로드가 형성된다. 도예와 목공, 가죽, 금속, 천 등 다양한 분야의 기존 30여개 수공예 부스도 쿨링 제품을 추가해 새롭게 단장한다.
용담호수 뚝마켓이 시원한 여름을 선사한다. 호수 바람이 시원한 상수리나무 그늘에서 ‘얼음 속에서 보물찾기’, ‘물총쏘기’, ‘인공 풀장에서 자석 물고기 낚시’ 같은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얼음 음료와 쿨링 손수건,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다.
< 용담호수 쪽빛축제 > * 언제 : 2022년 7월 30일(토) 오전 11시 ~ 오후 7시
* 어디서 : 용담호수(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원양로 422)
* 주차는 : 호수 1주차장(원삼면 사암리 산 2-6)
호수 2주차장(원삼면 사암리 323-2)
* 문의 : 031-339-3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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