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의 11개 협력단체/기업이 연대하는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시민기술 생활실험실로 함께 일구는 문화생태계> 사업 가운데 해커톤 형식으로 진행될 '시민기술 작당모의'를 기획하기 위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작당모의는 일상의 삶을 바꾸는 데 시민기술을 적용하는 시도로 구체적인 결과물까지 만들어내는 프로젝트인데요.
함께한 협력단체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습니다. - 함께 뚝마켓을 열어 온 셀러들이 구상하는 '소셜커머스' 플랫폼 - 재래시장에서 게임을 통해 사람을 만나는 빅마켓 - 용인에 사는 이웃들을 만나고 삶을 공유할 수 있는 온에어... - 서로 돌보는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한 플랫폼 등등...
또 얼마나 많은 문화시민들이 통통 튀는 아이디어들을 품고 계실지... 아직은 희망사항이나 수준인 계획들이 힘을 보태줄 선배 단체들과 만나, 함께 배우고 실험하며 우리의 일상에서 작동하는 결과물까지 발전시켜 가기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