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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용인마을협동조합 텃밭모임 2차 회의2022-08-08 18:38
카테고리텃밭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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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20715_텃밭준비모임 2차_소하연.hwp (39KB)

주제 : 하반기 해보고 싶은 일 브레인스토밍


문화통장 : 소하연

일시 : 2022년 07월 15일 14:00~15:30 

장소 : 마을밥상동백

함께한 사람들 : 5명

 - 이기영, 양춘모, 석지혜, 정은영, 소하연 


<활동개요>

 -하반기 해보고 싶은 일 브레인스토밍


<함께한 활동1_ 마석리 텃밭 부지 확정>

 - 들깨 300평 심어둠. 200평 남음. 그렇게 하고도 남는 땅은 호밀을 심을 예정.

 - 방앗간에 가서 들깨에 대해 여쭤봄. 한 말에 소주 5-6, 한 병에 약 2만원이 조금 넘음.

 - 들깨모종 4만원, 친환경복합비료 4만원을 제하면 남는 돈은 별로 없을 것. 정확히 몇 말이 남을지 예상이 되지 않음. 일하신 분들에게 조금씩이라도 돌아가게 할까. 

 - 2차 들깨심기는 1시간 30분정도. 


<함께한 활동2_ 하반기 해보고 싶은 일>

 - 이번 해에는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빗물저장소 둠벙 만들기, 무장애 텃밭 중 하나는 시도해볼 수 있지 않을까?

- 퍼머컬쳐에 대해 다들 잘 모르니까 현장답사 갔다 와서, 알아가는 시간을 함께 가지고 추진해나가면 좋을 것 같다.

- 무장애 텃밭: 주위에 아는 목공소가 있음. 에코 컨서버시의 폐목활용도 가능할 것. 폐목 소재에 대해서는 잘 알아봐야할 것 같지만. 노원에코센터의 경우, 플랜트박스 물까지 연결시키기도. _ 업사이클링 가드닝 프로그램과 연계해볼 가능성이 있겠다.

- 옮겨진 밭에서 생기는 불편함에 대한 작업도 이 모임에서 다루어볼 수 있겠다.

: 그렇게 하게 된다면 텃밭모임에서 더 많은 분들이 이 반상회에 함께 참여할 필요가 있을 것.

: 더 참여하지 않더라도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역할이면 되지 않을까?

: 모임의 목적은 이전 후 만들어갈 텃밭에 대한 것.

- 이번에는 텃밭에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 토종씨앗도 했으면 좋겠다.

- 전대리의 청소년 친구들과 함께하는 농부학교도 같이 해보면 어떨까. 김은정 YMCA와 연계되면 그쪽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 분이 있을 것.

- 현재 기영님은 <가이아의 정원>을 읽고 계시고, 양춘모쌤은 다 읽으셨다고 함. <가이아의 정원> 읽기 모임?!

- 공공가드닝에서 하는 밭에서 꽃을 심어 기부하는 프로그램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 텃밭에서 나온 여러 가지 농산물로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차원에서 플리마켓, 요리하기, 허브로 만드는 요리 강좌 같은 것. 그러려면 앉을 자리가 있어야겠다.

- 판매까지 가면 좋겠다. 수확물만 있으면 할 것은 많다.

- 손성수_ 100인의 빠에야._ 밭에서 나는 작물로 요리._ 우리는 기르고 판매하는 것까지만 생각하지만, 심고 기르고 요리해서 먹는 것까지가 함께 이루어져야 농사


<함께한 활동3_ 우선 확정되어 추진해야할 사항들> 

1) 상자텃밭

2) , 화장실, 주차, 무장애시설, 개인텃밭.

  : _ 텃밭 아래 계곡에서 물을 퍼올리면 되는 것. 퍼올리는 기계는 있으나 양동이는 없음. 고무대야 4개는 필요할 것. 1200평 담당하기에 현재 가지고 있는 건 불충분.

  간이화장실_ 생태화장실을 만들기에는 계약기간이 3년밖에 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을 것.

3) 돌 거르기, 로타리, 거름 뿌리기 세 가지는 기계로 한 번 진행해야 함. 그 시기를 잘 잡아야할 것. 사람 다니는 길이나 물 빠지는 도랑으로 호스를 연결해야할 것. 


<함께한 활동4_ 우려되는 점> 

1) 퍼머컬쳐로 가게 된다면 기존에 하던 분들의 동의를 얻기 어려워질 수 있지 않을까?

: 텃밭구성원들도 인천도시농부에 다녀온 후 의지가 있었다. 만약 반상회에서 제안을 하고 함께 공부해나간다면 설득의 여지가 있을 것.

2) 다른 문제보다 풀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개인밭은 관리되고 공용밭은 관리되지 않는 문제. 한 달에 한 번 공동작업을 약속했지만 잘 되지 않고 있음. 코로나 이후로는 공동작업이 잘 되지 않음.

: 풀을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의 문제. 풀로 퇴비화하는 방법을 배우면 좋겠다. 퇴비도 계분이 아니라 낙엽, 부엽토로만 만들어서 씀.

3) 계약기간 3년이 너무 짧지는 않은가.

: 계약기간 3년이라고 해도 그 시간 충분히 퍼머컬쳐 시도해보고 공부해볼 수는 있을 것. 


<함께한 활동5_ 실현성 > 

: 둠벙의 경우, 퍼머컬쳐에서 이를 항상 만듦. 기후위기를 말하면서도 전기로 물을 퍼올리는 것,, 그래서 둠벙을 만드는 데에 얼마나 비용이 드는지 알아보기. 빗물이 땅에 닫기 전에 받으면 썩거나 벌레가 생기지 않음. 비용은 고민.

: 음식물쓰레기는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

: 밭에서 나는 풀들 퇴비화하는 것도 가능할 듯.

: 무장애텃밭만들기는 꼭 했으면 좋겠다. 현재 텃밭 환경 상, 우리 상황에 맞는 것에서부터 시작을 하면. 현재도 가능할 것이라 생각되어서, 이것부터 시작해볼 수 있지 않을까.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니까.

 

<함께한 활동6_  앞으로 해야할 것> 

- 오늘은 주로 하반기에 할 것을 생각해보았지만, 다음모임은 내년에 할 것을 그려보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 이전 전에 관심 있는 텃밭구성원과 외부인을 모집하여 강의가 필요함

: 거인님께 강의요청, 자문을 얻을 수 있다면 자문을 얻는 것까지.

- 7/24() 거인님 초대로 3년 된 의정부 퍼머컬처 밭과 숲밭 방문 예정

: 퍼머컬쳐농사에서 개인밭과 공동체밭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물어보기

: 퍼머컬쳐 컨텐츠 추천받기

- 업사이클링 가드닝 프로그램 공고 뜨면, 프로그램이 무장애 상자텃밭 만드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알아보기


<정리> 

음식물쓰레기 퇴비화빗물저장소 둠벙 만들기무장애 텃밭 중 하나를 시도해보자특히 무장애 텃밭(상자텃밭)은 꼭 해보면 좋겠다(우선 업사이클링가드닝 프로그램과 연계 가능한지 알아보기).

- 7월 24일 의정부 퍼머컬쳐 텃밭 방문 후다큐 상영 등으로 다른 구성원들과도 퍼머컬쳐 알아가는 시간 갖기 


■ 사진(최대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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