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때 무전 전국 일주를 마치고 여행기를 책으로 펴냈던
여행자가 30대에는 자전거로 유라시아 유람을 떠났습니다.
1년 10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천천히 거리에서 만나는 자연, 사람들과 소통하면서 지구는 연결되어 있고 순환하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버렸던 쓰레기를 매콩강 유역에서 만나기도 하고 글로벌 쓰레기 선별장이라 불러도 어색하지 않은 전자제품 폐자재 쓰레기 ‘재활용’마을도 방문했습니다.
강연자는 7년간 기후위기 대응 시민 단체에서 근무했고, 바다 속 쓰레기를 줍고 싶어 스쿠버 다이빙을 배우기도 했고, 유라시아 여행을 마치고는 대학원에서 환경교육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생생한 여행기와 제로웨이스트 최고봉의 노하우를 듣고자 ‘신혜정’님을 ‘마녀의 뜰’로 모시고자 합니다.
6월 24일 금요일, 11시-13시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20분 모집합니다:) (서둘러 신청해주세요)
아래 링크로 신청해주세요~ https://forms.gle/PCWVkBeK33JoukCn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