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반란-제로 웨이스트축제』 가을이 한창인 10월 28일(토) 포곡 도시숲 공원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생태 축제를 열었습니다. 요리조리도 축제의 간식부스에 참가하여 청소년들과 마을 이웃들의 즐거운 간식 타임을 지원하였는데 청소년들이 생태 문제에 대하여 관심도 많고, 명확한 위기의식과 더불어 일상에서 실천하는 모습이 대견하였어요. 이른 아침부터 20여 분의 봉사자들이 꼬마 김밥을 싸러 희망학교로 달려 오셨고, 후원자들의 기부 덕분에 깁밥 700개, 찐 고구마 3박스, 과자와 기정떡으로 풍성한 식사와 간식을 나눌 수 있어서 참 고맙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덕분에 요리조리는 매콤한 멸치 김밥과 향긋한 우엉 김밥의 달인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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