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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일정

시민기술 생활실험실

로 함께 일구는 문화생태계

용인시는 꾸준하게 전입인구가 전출인구 보다 많아 개발ㆍ성장 중인 도시입니다.  그러나 도농복합도시에서 지역간 문화 향유 기회 격차가 큰 것 또한 사실입니다.

관주도의 제공하는 문화콘텐츠로는 이 격차를 줄이기 힘들다는 생각으로 용인시는 2021년 구성된 리빙랩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공모를 통해 예산 2억을 확보하며 문화자치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공모 사업은 ‘자치구-기업-시민기금’이 혈력하는 PPPP(Public-Private-People Partnership) 모델로 평가되어 새로운 전형을 만들어낼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대도시의 낮은 정주의식과 지역격차 해소, 제3기신도시 및 반도체클러스터조성 등 개발사업으로 우려되는 문제들에 대응할 생태문화적 발전방안 필요

- 난개발의 그늘에서도 동아리, 협동조합 등 다양한 형태로 시도해 온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화활동이 동호회나 재능기부 수준을 벗어나 삶의 전환과 지역사회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문화시민 역량을 키우고 교류․협력을 통해 확장성과 지속가능성 확보할 필요

- 리빙랩네트워크에서 처인/기흥·수지구의 문화적 격차 해소를 넘어 차이와 다양성을 포용하면서 시너지를 내는 역동적인 문화생태계 가능성 발견, 실행 중심 참여프로세스 구축할 필요

- 문화시민들의 다양한 실험과 활동이 단절된 개별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성을 갖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협력하는 문화통장 그룹 형성 및 CoP문화 정착

- 리빙랩 네트워크 확장과 시민기금 조성으로 1, 2, 3섹터를 아우르는 PPPP(public- private-eople partnership) 기반을 닦아, 행정의 지원에만 매이지 않고 시민들 스스로 자유롭게 삶의 전환과 지역혁신을 이루어가는 민간 주도의 문화자치 토대 마련

- 특례시에 걸맞은 혁신역량과 도농융합의 문화생태계를 이루어가는 문화도시 조성에 기여

관 주도의 문화프로그램 향유, 복지서비스 수혜를 넘어 문화 생산자, 공급자로서 스스로 삶을 일구는 주체적인 시민활동을 북돋우기 위해, 사람과 활동을 연결하고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낼 시민기술*을 결합함으로써 개인과 지역의 특성이 발현되는 문화자치 실현

  ( *시민기술 : 시민들이 일상의 삶 속에서 직접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기술)

참여주체별 역할 및 사업 추진체계